Arzhna On-Line :: T

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대상포진으로 사경을 헤메고 있을 무렵(?) 세번째 해답과 네번째 단서가 떴습니다.
그리고 회복세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던 어제 밤 네번째 답과 다섯번째 단서,
그리고 다섯번째 답과 최종보스(?)까지 나타났습니다.
최종보스는 줄리엣(JUILET). 두번째 싱글의 타이틀곡이라는 기사까지 떴네요.
팬질도 건강해야 하는 겁니다. ㅜㅜ)



이미 답을 알아버렸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탐정놀이... 끝까지 함 해볼랍니다.
세번째 해답은 이미 예측한 대로 변화(Change)가 나왔네요.

그럼 네번째 삽질 들어가보죠.


네번째 단서는 굳이 키워드를 보지 않아도 그림에서 실종(Missing)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에 찍힌 물음표.. 비행기는 어디로 갔을까? 누가 그랬을까? 뭐 그런 느낌이죠.. ㅎㅎ
그 그림 바로 옆에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뜻하는 듯한 지도 이미지...
그리고 소년탐정 김전일에나 나올 듯한 느낌의 중앙 (Take One의) 태지 실루엣 이미지와 마이크를 쥔 손 그림..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인간의 다리 그림...
이미 답을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림을 딱 보자마자 느낌이 확 오는군요 -_-);;

그럼 키워드 정리를 해봅시다.

Got lost : age of confusion
    - 시계그림의 키워드입니다. 혼돈의 시대... 목표를 잃고 헤메고 있는 그들... 집으로 돌아가 컴백호옴~~

An Earthian slave : We're just false image
    - 지구인 노예? 지구의 노예?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실패한 이미지... 자조적인 질문인가요?

?
    - 비행기가 뜻하는 건 하이테크 문명? 그 문명은 어디로 갔을까? (황PD의 말투로 읽어주세요)

Scrap : Compulsive hoarding
    - 서태지 실종의 단서들을 모으는 퐐로들.... -_-);;;;
      그렇군요... 우리는 대장에 의해 강제적으로 수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음모론쟁이!!!

A Treasure Atlas : It's rare...
    - 1. 희귀한 보물지도책... 아틀라스는 사전적 의미로는 지도책이죠... 보물지도를 발견한걸까요?
      2. 아틀라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형벌을 받은 거인의 이름이기도 하죠.
         아틀라스는 페르세우스에 의해 거대한 산으로 변해 해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북부에 아틀라스 산맥이 있어요.
      3. 우주로 삽을 돌려보면 토성의 위성이름도 아틀라스, 황소자리의 알파별도 아틀라스....
      4. 별자리와 그리스 신화를 같이 생각해보면 여기서도 오리온이 튀어나오네요.. -0-;;
         황소자리가 있는 곳은 산개성단 "플레이아데스"입니다. 플레이아데스는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의 일곱딸을 가리키는 말이죠.
         여기서 오리온이 등장합니다. 오리온이 플레이아데스의 어머니인 플레이오네를 사랑해서 따라다녔대요.
         바람둥이녀석! (하긴.. 그리스 신화에 바람둥이 아닌 등장인물이 별로 없죠)

A Hole : a screwed dejavu
    - 뒤틀린 데자뷰로.... 파토스를 만들었군요.............. -_-);;; 버뮤다 트라이앵글 가사죠.

The Secret alternative plan : count of truth
    - 비밀의 대안... 진실의 카운트... 실종의 비밀을 털어놓을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요?

Fall Down : why?
    - 실패의 이유는? 목적의 상실... 목표의 실종? 두번째 세번째 단서들의 연장선 상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

A Silhuette : Time of fate
    - 운명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다음 단서에서 그 실체가 밝혀집니다! 개봉박두!!





다섯번째 단서는... 여자를 만나는군요. 드디어 이 아저씨 장가가는 겁니까? ㅋㅋㅋㅋ
네번째 단서의 실루엣을 통해 예고된 그녀!!! 누구냐? 넌
그럼 또 키워드를 봅시다.

A Gate : The same moment. The another world.
    - 같은 시간 또 다른 세계.... Take One의 가사네요..
      같은 시간 또 다른 세계라면 다른 차원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차원을 연결하는 문을 뜻하는군요.

Communication : with the binary signs
    - 이진신호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사실 현대 기술의 통신은 거의 이진신호로 이루어져 있죠.
      0과 1의 행렬을 통한 데이터의 전달... 그냥 단순히 현대 기술을 뜻하는 걸까요?
      음.. 다른 차원과 통신을 위한 바이너리 사인을 뜻하는 것 같네요.

A Circle : wish for
    - 원을 바라는 건가요? 원이라... 왠지 화합을 뜻하는 것 같군요.
      지구인과의 화합...

Pure love : over the language
    -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순수한 사랑... 이게 이번 싱글의 핵심 주제일 듯...

Discovery : The counterfelt memory
    - 조작된 기억. 컨트롤된 뇌파... 증거를 찾아냈음을 암시합니다. 혼돈의 시대를 만든 증거를...
      그림을 보면 사람들 머리위에 씌워진 헬멧(?)과 그 헬멧에 연결된 선이 조작을 의미하고 있네요.
      "스핑크스의 저주"라는 소설을 보면 아틀란티스인과의 전쟁후 지구인인 뮤인들의 유전자는 파괴되고
      그들의 행적은 그냥 전설로 치부되어 버립니다.
      즉, 엄청난 문명을 이룩했던 고대 지구인들의 기억은 조작된 기억 속에 한낱 전설속의 일이 되어버린 거죠.

Purnishment : About the foridden
    - 금기를 깬 것에 대한 형벌... 어떠한 금기였을까요? 이때문에 기억이 조작되어 버린 걸까요?

A promised time : She is standing at the end of world
    - 약속된 시간. 세계의 끝에 서 있는 여자...
      태지의 마지막 음성에 따르면 "저쪽 언덕에 어떤 여자가 서 있어..."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저쪽 언덕이 세계의 끝이었군요. 그녀가 바로 줄리엣이고 말이죠.

여기까지가 이번 미스테리의 끝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줄리엣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해답은 두번째 싱글이 발표되면 알 수 있겠죠.

그래도 일단 삽질을 좀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줄리엣은 다들 아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비련의 여주인공이죠.
억압과 소통단절로 인해 비극... 어쩌면 지구에서 일어난 외계인과 지구인의 비극을 뜻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주로 눈을 잠깐 돌려보면 천왕성의 위성 중에도 줄리엣이 있습니다.
천왕성의 위성은 거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이름을 따왔더군요.
미싱태지 사이트의 첫 페이지에 있는 천체의 그림에서 왼쪽 위 작은 행성이 쥴리엣 그 뒤의 큰 행성은 천왕성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음.. 그렇다면 세계의 끝은 천왕성? 그 뒤에 있는 해왕성은요? .... 뻘삽인가 봅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제 두번째 싱글 발매까지는 앞으로 일주일, 웜홀 콘서트까지는 11일 남았습니다. 훗훗
마음껀 두근두근해줘야 할 시간인 거죠.

약속된 시간... 세상에 끝에 있을 그녀를 만나러 갑시다!


   
     
     




2009/03/03 10:03 2009/03/03 10:03
초전자 나이트클럽 2009/03/03 10:03 by *ARZH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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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쭈야 2009/03/04 14:45 # M/D Reply

    이 사람은 정녕 외계인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공간의 벽을 넘어온 사람. +ㅂ+

    1. *ARZHNA 2009/03/04 23:35 # M/D

      ㅋㅋㅋ 나도 친구들이 외계인이라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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