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오픈때문에 하루를 건너뛰고 세번째 단서가 나왔습니다.
티켓팅은 물론 성공했지요. ^^ 14일 F3구역으로...
3분만에 끝내긴했는데 역시나 전쟁은 전쟁입니다. 8시 땡하자마자 서버다운되는 걸 보면 ㄷㄷㄷ
두번째 단서의 해답은 이주(Emigration)였습니다.
외계유입설의 핵심키워드죠. 외계인의 이주...
두번째 탐정놀이는 너무 수월하게 끝낸 것 같아요 ^^
자.. 이제 세번째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세번째 단서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Development, R.I.P, The difference of temperature, Join, The Ice Age, The Giant, NET, ULULU, Ammonite
삽질하면서 많이 보이던 단어들도 있군요 ^^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합시다.
순서는 외부동심원에서 내부로 반시계방향입니다.
Development : or Education
- 개발 혹은 교육... 지구인들에게 문명을 전파했다는 뜻이겠죠.
그림을 보면 조류를 잡아 누군가에게 주고 있는데 아마도 문명을 발전시켜준 신(즉, 외계도래인)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 같네요.
R.I.P : In a plain...
- 음.. 피라밋 그림이라 무슨 피라밋의 약자인 줄 알고 잠깐 검색했 봤는데 그런 건 없는 것 같네요 ㅜㅜ
아무래도 Rest In Peace의 약자인 것 같습니다. 묘비에 쓰여지는 문구죠.
즉, 묘비를 뜻하는 키워드 같네요. 평원에 세워진 묘비, 즉 피라밋을 가리키는 거죠.
The difference of temperature : Considerable...
- 온도의 차이. 게다가 중요한...
리플에 달아준 크리스탈양의 의견을 참조하자면 도래인과 원주민의 관습 혹은 생각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스핑크스의 저주"라는 소설의 시놉시스를 보면 외계문명에 의해 세워진 아틀란티스와 그들에 의해 발전된 지구의 문명국인 뮤가 나오죠.
그리고 아틀란티스와 뮤가 전쟁을 벌여 대홍수가 나고 두 대륙은 가라앉죠.
그 뮤대륙의 잔재가 태평양의 이스터섬을 비롯한 폴리네시아 군도구요.
"모아이"라는 말이 뮤의 움직임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소설에는 나옵니다.
작가가 상상력으로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 정도로 치밀한 소설인데 자료 없이 썼다고는 생각되지는 않네요.
이야기가 좀 옆으로 새나갔는데 아무튼 이 차이점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생겼다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Join : They are new members living in the Earth.
- 그들은 지구의 역사에 합류한 새로운 멤버... 말 그대로 해석해야하는 걸까요?
The Ice Age : Great preservation
- 빙하기... 대빵만한 냉장고란 뜻인가요? -_-a
마지막 빙하기는 대홍수에 영향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대홍수는 노아의 방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종교나 세계 곳곳의 민족 설화, 전설 등등에 그 자취가 남아있지요.
우리나라에는 홍수설화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건 우리 조상들이 치수를 잘했다고 보는 설도 있고 그 설이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어요.
아무튼 빙하기가 오게된 원인이 크리스탈양의 말대로 온도의 차이라고 한다면...
그 온도의 차이는 성서에 나오는 대로 신의 분노... 즉, 그들의 분노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월등한 과학기술로 화산활동을 유발시켜서 많은 양의 물이 증발되고 엄청난 비가 내려 대홍수가 되었다.
이런 상상도 가능하겠죠.
The Giant : End of their era...
- 공룡시대가 끝이 났죠... 이유가 어찌 됐건...
공룡 혹은 자이언트가 의미하는 것은 외계에서 전해준 문명이라는 뜻일지도 모르겠네요.
대홍수가 원인이든 지구인이 그들에게 반기를 들었든 지구에서도 그들은 사라졌습니다.
NET : We're at WAR
- 모니터가 즐비한 그림과 NET... 그리고 우리는 전장에 있다.라는 의미 심장한 설명까지....
티켓전쟁을 암시하는군요..... -_-;;;; 죄송;;;
그들의 우월한 문명을 의미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직까지 우리는 보이지 않는 그들과 전쟁중이라는 것을 의미 하는 걸까요?
그들은 이미 신인데...?
어쩌면 이 키워드가 그들의 문명을 따라잡은 지구인들과 전쟁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키워드에서도 설명했던 대홍수의 원인... 바벨탑을 쌓은 인류를 암시하는 듯...
ULULU : ...
- 울룰루는 세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바위죠. 호주의 원주민인 애버리진들이 숭배하는 영혼의 성지
울룰루에서도 벽화가 발견되었습니다. 외계인과 UFO, 그리고 피라밋...
Ammonite : Where they come from?
- 암모나이트의 어원은 이집트의 신 Amon 입니다. "감추어진 존재"라는 뜻이죠.
지구에 도래한 그들을 뜻하는 말일까요?
흥미로운 것은 기독교에서 기도 뒤에 붙이는 아멘도 여기서 나온 말이라네요.
게다가 불교의 진언인 옴(Om:唵), 산스크리트어의 아움(Aum)도 같은 어원이라는 것...
역시 종교는 모두 한뿌리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군요.
그 것도 외계종족을 숭배하는 것으로??? 좀 위험한 추측이지만요...
우리은하 중심의 블랙홀에 있는 천계를 탐사하는 내용의 소설 타나토노트와 비슷한 세계관인듯...
퍼즐을 풀어갈 수록 외계유입설이 테마인 것이 확실해져 갑니다.
이번 단서들은 좀 난해하지만 가장 중심은 그림에서도 그렇듯이 암모나이트 같네요.
울룰루와 R.I.P로 연결되는 외계인(혹은 신)의 숭배... 몇가지 걸리는 키워드가 있지만..
아무튼... 정리하자면 변화와 발전, 멸망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역사(대홍수의 기록과 곳곳에 숨어 있는 신화 및 그들을 숭배하는 문화등)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
벌써 3번째 단서를 붙잡고 탐정놀이 하면서 느낀 건데...
문제의 해답은 다른 떡밥들 보다는 키워드와 그림에 집중해야 근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장의 음성떡밥이나 웜홀이라는 콘서트명 또는 옆으로 새는 퐐로들의 삽질 등등에서 오는 엉뚱한 정보들
이런 것들은 일단 배재하고 딱 주어진 키워드와 그림만으로도 해당 스테이지의 답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죠.
첫번째 단서 떴을때는 범위를 너무 넓게 잡고 삽질을 진짜 많이 했는데 두번째 세번째가 수월해 보이는 것은
그만큼 범위를 좁혔기 때문이 아닐까요?
음.. 그럼 대장의 음성떡밥은 뭐냐?
그건 전체적인 그림이겠죠? 몇개의 스테이지가 더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음성떡밥 대로라면 앞으로 일곱 판 더? ㄷㄷㄷ

오오~ 50번대면 지대 성공 하셨네요.
정리 하자면 '그' 들이 지구인에게 피라밋을 짓는등의 문명의 전파하며 사이좋게 살았으나 '그' 들과 우리는 살아온 세계가 다르니 '온도의 차이'가 올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빙하기가 왔고 또하나의 세계가 끝이 나고 인류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의 원천적인 존재 '감추어진 존재'가 나타날 것이다? 아님 아직도 살아 우리를 지배중이다? ㅋㅋㅋ 재미있어요.
^^; 정리 멋진데 ㅎㅎ
살아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이라는 존재로 숭배받으며 정신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아.
크리스탈 정리덕분에 몇가지 설명 더 추가할 수 있었어.
언제까지 탐정놀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흥미진진해 ㅎㅎ
티켓팅이 이렇게 험난할 줄은 난 몰랐었네?
난 왠지 이 탐정놀이 참여하지 않은 것이 잘한 듯.
아마 일도 안하고 몰입했을지도? ㅋㅋ
암호학에 관심이가는 건 왜일까...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갈 뿐인데....
난 일하면서 몰입중인데 ㅋㅋㅋ
막 예전에 읽었던 책들 지금 읽고 있는 책들 내용이 막 끼워 맞춰지고 있어.. ㅎㅎㅎ
전 오늘 15일꺼 재도전 합니다. 아잡!
취소표 풀리는거 어차피 뒤쪽이잖아
전 피라미드를 발전된 문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in plain은 평야를 뜻하는 거니까 아무것도 없는 평야에 문명을 이륙하다 이런뜻은 아닐까요?
영어 약자는 아직 풀지 못했어요,.ㅠㅠ
음.. 제 생각엔 첫번째 단서들에 있던 피라밋이 그런 문명을 뜻하는 것 같고
여기에 있는 피라밋은 직접적인 키워드가 아니고 그림이니까
키워드 R.I.P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