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zhna On-Line :: T

Cynic, Guitar, Punk, Twinkle and Jazzy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트웨어를 개발하다 보면 여러버젼의 파일을 비교하고 변경된 내용을 머지해야할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CVS나 SVN같은 소스 관리 툴들을 통해서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툴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불편할 수 밖에 없지요. 기본적으로 윈도우즈에서는 DOS 명령어인 comp를 리눅스에서는 쉘에서 diff 명령을 이용하여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텍스트 기반에서 작업하기는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DOS명령어 comp는 아주 기초적인 비교작업만을 해주기 때문에 윈도우즈에서는 이미 많은 파일비교 툴들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Araxis MergeWin-Merge가 대표적인 윈도우즈용 파일비교 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리눅스에서는 diff 이라는 명령어의 기능이 제법 강력한데다가 파이프를 이용하여 다른 내용만 추출하는 등의 연계작업도 해낼 수 있고 vi를 이용해도 되기때문에 굳이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무리가 없지요. 그러나 역시 텍스트 기반이므로 수많은 옵션들을 숙지하고 있어야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툴이 바로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Meld라는 GUI 기반의 파일비교 툴입니다.

 파일비교 툴의 주 기능은 두개의 파일을 열어 서로 다른 부분을 하일라이트 시켜주는 것입니다. 더불어 다른 부분을 복사하여 같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머지 기능도 필수지요. Meld는 이러한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기본적으로 파일비교와 디렉토리비교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디폴트는 2개의 항목을 비교하는 것이고 옵션으로 3개 항목을 비교할 수도 있게 되어 있지요. 즉, A라는 원본과 내가 A를 수정한 B, 그리고 타인이 A의 다른 부분을 수정한 C가 있다고 가정할 때 내가 수정한 부분과 타인이 수정한 부분을 A와 비교하여 모두 머지한 D라는 소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능입니다. - 물론 3항 비교를 할 경우는 작업이 많이 복잡해집니다. 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Araxis Merge 오른쪽이 Meld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Meld를 Araxis Merge와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인터페이스마저 비슷하네요. Araxis Merge의 리눅스 버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성능 역시 별차이가 없습니다.

 Meld는 공식사이트(http://meld.sourceforge.net)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데비안 계열인 우분투에서는 쉘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쉽게 설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최신 릴리즈 버젼은 1.1.5.1 이네요.

sudo apt-get install meld

뱀발) 어제 bluefish를 소개했다가 vi 유저들한테 몰매맞은(?) 기분이라 meld 역시 소개하기가 조금 겁이 나네요.
        역시 또 vi가 최고라고 할거 같습니다. vi가지고 비교도 하고 머지도 할 수 있다고...
        물론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툴이 최고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무섭긴합니다 ㄱ-);
        마치 SLR 클럽에 가서 펜탁스 카메라를 소개하는 기분이랄까 ? ㄷㄷㄷ


2008/02/21 13:11 2008/02/21 13:11

TRACKBACK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1. 파일, 디렉토리 비교 프로그램 Meld

    : DoNT 2010/09/14 10:49 Delete

    어제 svn 클라이언트를 업데이트를 했는데 svn 서버에 접속이 안돼서,아침부터 svn 클라이언트를 롤백시키는 삽질을 했습니다.어제까지 프로젝트가 svn 에 연결이 안돼서, 소스를 새로 check out 을 받았는데, 어제까지 작업하던 내용이 뭔지 파일을 하나씩 열어서 확인할 수도 없고...그래서 예전에 후배가 소개했던 툴이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바로 Meld 라는 리눅스용 파일 비교 프로그램입니다.파일 내용 비교뿐만 아니라,디렉토리 단위로 비교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421 
T (421)
그대로 멈춰라 (115)
돌리고 돌리고 (62)
빛나는 텍스트 (34)
지름노트 (47)
호모 푸디쿠스 (16)
삽질의 연속 (42)
그런게 아니겠니 (96)
혼탁한 바람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