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거지만..
말은 정말 무서운 거다.
태초에 발귀리 선인이 말을 만들었을때
그 편리함 이면에 가려진 무서운 힘을 조심하라고 가르쳤지만
사람들은 그 가르침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람의 욕심과 의심은 말의 무서움을 더욱 배가 시켜버렸다.
어쩌랴.. 아주 오래전부터 자행되어왔던 일을 한 사람이 바꿀 수는 없을테니..
나라고 잘못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내 말한마디에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내 말한마디에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나는 말을 아끼는 편이다.
내 속마음 그대로를 말로 표현해버린다면
겉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올 수도 있다.
일개 개인의 말 한마디에...
그렇다고 말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서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의 의중을 넘겨 짚어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도데체.. 어쩌란 말인가...
뭐 어쩔수 없다.
비굴해지는 수 밖에..
상대의 눈치를 살살 살펴가며 상대의 기분에 맞춰가며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아첨꾼들의 천지로 만들어 버리는 수 밖에 없다.
훗.. 역시 마음에 안든다.
꼬장꼬장한 내 성격에 이런 안이 마음에 들리 없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내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만큼은 피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물론 나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서로 자신의 방향만 주장하며 산다면 세상은 엉망이 되겠지...
내가 옳다고 믿는 내 의지 덕분에 한 모임이 엉망이 되어 가고 있으니...
그래.. 내가 만들었지만 내 모임은 아니라는 것은 나도 충분히 인지 하고 있다.
그러나.. 모임을 만든 사람으로써 모임의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좋은 환경만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난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
본래의 취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계속되는 불화가 싫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같이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는게 너무 싫었다.
누구의 잘 못도 아니다.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났어야 한다.
재빨리.
그러나 난 그러지 못했고 상황을 더 크게 만들고 나서야 떠났다.
내 잘못이다.
모임의 장도 아닌 내가 억지로 사태를 무마하려다가 더 커진 것이다.
후배들에게 부끄러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했을 뿐인데 결과가 엉망이되어버려 정말 미안하다.
동기야 어떻게 됐든 결과가 엉망이면 잘못해버린거다.
여전히 난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옳다고 믿는 것들 중 한가지는 버릴거다.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라도
그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겠다는 생각은 버릴거다.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성공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지만 실패하면 그 대가는 너무 쓰다.
의미가 불분명해졌다.
그냥 신경끄고 살면 그만이다.
언젠간 이런일이 또 벌어지겠지..
인생은 회전목마같으니..
그러나 그땐 절대로 신경끄고 있을 것이다.
글을 지우고 사진을 지우고 사과문을 쓰면서
기분이 애매했다.
착찹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고 난지 사흘이 지난 지금
좀 허전하다.
탈퇴해버린 것은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이 비어버린듯한 느낌이다.
내가 얼마나 그 모임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후회하진 않는다.
다 저질러 놓고 떠나버려 비겁하다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없으면 나만큼 신경쓰는 사람도 없을테니...
문제가 일어나도 자연히 치유되겠지...
들쑤셔서 곪아버린 부분이 터져버릴 이유도 없을테니..
그냥 곪았던 부분도 살이 되어버리면 그만이다.
하.. 지난 일주일동안 머리와 마음이 너무 혹사 당했다.
그래서 피로가 안풀렷던것 같다.
주말동안 집에서 빈둥거리며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먹고 싶은 것도 해먹고 뒹굴거리고 있으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말은 정말 무서운 거다.
태초에 발귀리 선인이 말을 만들었을때
그 편리함 이면에 가려진 무서운 힘을 조심하라고 가르쳤지만
사람들은 그 가르침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게다가 사람의 욕심과 의심은 말의 무서움을 더욱 배가 시켜버렸다.
어쩌랴.. 아주 오래전부터 자행되어왔던 일을 한 사람이 바꿀 수는 없을테니..
나라고 잘못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내 말한마디에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내 말한마디에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나는 말을 아끼는 편이다.
내 속마음 그대로를 말로 표현해버린다면
겉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올 수도 있다.
일개 개인의 말 한마디에...
그렇다고 말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서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의 의중을 넘겨 짚어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도데체.. 어쩌란 말인가...
뭐 어쩔수 없다.
비굴해지는 수 밖에..
상대의 눈치를 살살 살펴가며 상대의 기분에 맞춰가며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아첨꾼들의 천지로 만들어 버리는 수 밖에 없다.
훗.. 역시 마음에 안든다.
꼬장꼬장한 내 성격에 이런 안이 마음에 들리 없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내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만큼은 피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물론 나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서로 자신의 방향만 주장하며 산다면 세상은 엉망이 되겠지...
내가 옳다고 믿는 내 의지 덕분에 한 모임이 엉망이 되어 가고 있으니...
그래.. 내가 만들었지만 내 모임은 아니라는 것은 나도 충분히 인지 하고 있다.
그러나.. 모임을 만든 사람으로써 모임의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좋은 환경만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난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
본래의 취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계속되는 불화가 싫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같이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는게 너무 싫었다.
누구의 잘 못도 아니다.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났어야 한다.
재빨리.
그러나 난 그러지 못했고 상황을 더 크게 만들고 나서야 떠났다.
내 잘못이다.
모임의 장도 아닌 내가 억지로 사태를 무마하려다가 더 커진 것이다.
후배들에게 부끄러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했을 뿐인데 결과가 엉망이되어버려 정말 미안하다.
동기야 어떻게 됐든 결과가 엉망이면 잘못해버린거다.
여전히 난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옳다고 믿는 것들 중 한가지는 버릴거다.
아무리 친한 사람들이라도
그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겠다는 생각은 버릴거다.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성공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지만 실패하면 그 대가는 너무 쓰다.
의미가 불분명해졌다.
그냥 신경끄고 살면 그만이다.
언젠간 이런일이 또 벌어지겠지..
인생은 회전목마같으니..
그러나 그땐 절대로 신경끄고 있을 것이다.
글을 지우고 사진을 지우고 사과문을 쓰면서
기분이 애매했다.
착찹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고 난지 사흘이 지난 지금
좀 허전하다.
탈퇴해버린 것은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이 비어버린듯한 느낌이다.
내가 얼마나 그 모임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후회하진 않는다.
다 저질러 놓고 떠나버려 비겁하다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없으면 나만큼 신경쓰는 사람도 없을테니...
문제가 일어나도 자연히 치유되겠지...
들쑤셔서 곪아버린 부분이 터져버릴 이유도 없을테니..
그냥 곪았던 부분도 살이 되어버리면 그만이다.
하.. 지난 일주일동안 머리와 마음이 너무 혹사 당했다.
그래서 피로가 안풀렷던것 같다.
주말동안 집에서 빈둥거리며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먹고 싶은 것도 해먹고 뒹굴거리고 있으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